높은 산의 철탑과 철탑사이 전선은 어떻게 설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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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운전하여 가다 보면 주위 산과 산사이에 철탑을 설치하여 고압 송전선을 설치하여 전력을 공급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신기한 것은 철탑사이가 몇 Km가 되기도 하던데 송전선은 어떻게 설치하나요? 철탑은 인력이나 장비로 일일이 날라서 조립하여 설치하나요? 아니면 헬기등을 이용하나요?

높은 산의 철탑과 철탑사이 전선은 어떻게 설치하나요

높은 산의 철탑과 철탑사이 전선은 어떻게 설치하나요?

철탑에 전선을 설치하는 작업을 가선작업이라고 합니다. 가선작업에는 연선과 긴선으로 나누어지는데 연선은 전선을 철탑으로 올리는 작업이고 긴선은 철탑과 철탑 간 전선을 설치하여 이도를 조정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연선과 긴선은 어떻게 할까요? 예전에는 철탑과 철탑 간 로프를 설치하고 호프에 전선을 묶어서 반대편에 엔진을 설치하여 전선의 드럼을 풀면서 설치하는 방법이 주였으나 최근에 산악지역이나 강, 바다를 횡단하는 경우는 헬기를 이용하여 연선, 긴선을 합니다.

또한, 철탑의 기초부터 철탑이 세워지기 까지는 아래 부분에서 각 부분별로 조립하여 크레인을 이용, 상부에서 조립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가계장비가 없는 시절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그 부분을 대부분 기계가 담당합니다.

산악지역 같은 경우는 임도를 개설하여 차로 이동합니다. 아주 예전에는 그것도 엔진 또는 사람이 나르곤 했죠. 심한 계곡이나 강 사이는 헬기로 하기도 하고 사람에 의해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드론 같은 장비가 대행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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