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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ATS ATC ATP 차이가 뭐죠?? 간단하게 알려주세요!

기차에서 ATS ATC ATP 차이가 뭔가요?
- ATS: 기관사가 신호지시 속도를 초과 또는 신호체계를 무시하고 운행할 경우 자동으로 열차를 정지 또는 감속토록 하는 장치입니다. 즉, 평상시에는 기관사가 직접 운전하다가 신호를 무시하거나 속도를 초과하면 열차를 자동으로 정지하거나 속도를 낮춰주는 것입니다.
- ATC: 지상 신호기는 없고, 운전실 내 신호기에 6단계의 속도 지시 신호가 나타나 열차가 이 신호보다 빠를 때는 자동적으로 브레이크가 걸리게 되어 있다. 즉, 가장 큰 차이는 ATS는 외부에 신호기가 있지만 ATC는 외부에 없고 운전실 내에 신호가 나타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ATC는 연속적으로 차내신호를 수신합니다. 그래서 지하구간의 경우 ATC를 사용하여 신호기를 설치하지 않음으로써 터널의 단면을 축소시킬 수 있습니다.
- ATP는 현재 열차보다 앞서서 먼저 가는 선행(先行) 열차의 위치에 따라 현재 열차의 운행하는 속도를 제어하는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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