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산소가 많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뇌에 산소가 많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신체 각 부분을 골고루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 사무만 보는 사람의 얼굴을 보라. 몸을 보라. 이런 사람들은 피가 잘 돌지 않기 때문에 산소 공급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얼굴색이 창백합니다. 손, 발, 몸이 차갑습니다. 그래서 온갖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내 몸 구석구석에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려면 반드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이때 추천하고 싶은 운동은 걷기, 조깅, 등산 등입니다. 특히 요가나 근육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주면 내 몸 구석구석에 신선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습니다.
내 몸속에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깊은 호흡을 해야 합니다. 숨을 내쉬는 시간이 길수록 들어오는 산소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숨을 들이켜는 시간이 길수록 많은 산소가 몸속 깊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호흡이 바로 복식호흡이다. 평소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충분한 산소를 폐에서 혈류로 바꿀 수가 있다. 복식 호흡하는 요령은 쉽게 생각하면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나오는 호흡법이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령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코를 통해 천천히 가능한 한 깊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최대한 내민다.
- 이때 어깨와 가슴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 숨을 최대한 들이마신 상태에서 5초 정도 멈춘다.
- 숨을 내쉬면서 배를 완전히 수축시킨다.
- 이때는 코와 입을 통해 천천히 배가 쏙 들어갈 정도로 숨을 내쉰다.
사실 이 호흡을 하루종일 하기는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흉식호흡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하루에 단 몇 번만이라도 신경 써서 복식호흡을 해보세요. 내 몸에 부족한 산소 공급에 있어 호흡법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 몸 구석구석에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혈구의 기능이 정상이어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산소를 세포 하나하나에 공급해 주는 일은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 몫이기 때문입니다. 그러자면 다음 몇 가지 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가능한 한 알칼리성 식품을 먹어야 한다. 녹황색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의 산도(ph)가 산성화가 되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혈액 공급이 잘 안 되고, 그 결과 산소 공급도 원활해지지 않게 된다.
- 채식 위주의 식사가 좋다.
- 근육 피로는 그때그때 바로 풀어준다. 낙산이라는 피로물질이 축적되면 산소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 약물 남용은 금물이다
- 조미료나 방부제 등 식품 첨가물은 삼간다. 이들을 중화시키기 위해서는 다량의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과식은 삼간다. 과식은 내장을 혹사시키고 장기에 무리를 주어 유독성 노폐물을 체내에 생성시킨다. 이렇게 형성된 노폐물들을 배설시키기 위해서는 다량의 산소가 필요해 산소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
잠을 잘 때 입을 벌리고 잔다면... 잠을 잘 때나 길을 걸을 때 입을 벌리고 자거나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고 버릇입니다. 이럴 경우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입을 벌리고 자거나 입을 벌리고 걷게 되는데 이때는 가능하면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이지만 콧물이 나오지 않으니까 비염이 아닌 줄 알지만 비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때는 콧물이 뒤로 넘어갑니다. 이런 사람인 경우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래가 생깁니다. 그러나 그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가래가 아니라 콧물이 뒤로 넘어간 경우입니다.
이렇듯 입을 벌리고 자게 되면 산소는 어느 정도 공급받을 수 있지만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해지며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의 코는 세균을 거르는 방어의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입으로 숨을 쉬면 세균 방어력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감기에 자주 걸리고 각종 질병에도 쉽게 노출된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호흡은 가능한 한 코로 하는 호흡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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