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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하면 떠오르는 말이 콜럼버스의 달걀인데요. 이 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건가요? 콜럼버스의 달걀이란 무슨 뜻인지랑 유래 알려주세요.

콜럼버스의 달걀이란?
콜럼버스가 미대륙 발견 후에 사람들에게 "이 달걀을 세워보시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당연히 못 세우죠.. 하지만 콜럼버스는 달걀을 깨서 세웠어요. 깨지 말라는 말은 안 했으니까요.
이렇듯 콜럼버스처럼 생각을 달리하면 발상의 전환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아래 이야기가 콜럼버스의 달걀 이야기입니다.
탐험에 성공하고 돌아온 콜럼버스는 날마다 축하 잔치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콜럼버스의 이름이 높아지자, 그것을 시기하고 언짢게 여기는 사람이 생겨났습니다. 어느 날,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모인 잔치에 참석했을 때의 일입니다. 한 사람이 일어나서 말했습니다.
"대서양을 서쪽으로 자꾸 가서 새 섬을 발견한 것이 그렇게 대단한 공로일까요? 당신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
그러자, 화가 난 콜럼버스는 탁자 위에 놓은 달걀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외쳤습니다.
"여러분, 누구든지 좋습니다. 이 달걀을 탁자 위에 세울 수 있습니까?"
사람들은 콜럼버스의 말을 듣고 모두 세워 봤습니다. 그러나 실패였습니다.
"못하십니까? 그럼 제가 해 보겠습니다."
콜럼버스가 말을 끝내고 달걀 끝을 탁자에 톡톡 쳤습니다. 달걀 껍질이 깨졌습니다. 그는 깨진 쪽이 밑으로 가게 해서 세웠습니다. 달걀은 꼼짝도 안 하고 서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우는 것은 남이 하고 난 다음에는 쉽습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제가 탐험한 것도 이처럼 처음 한 일이라 쉽지 않습니다. 이제 대답이 되겠습니까?"
콜럼버스가 빙그레 웃으면서 조용히 의자에 앉았습니다. 이제는 아무도 그를 우습게 보지 않았습니다.
본래는 처음 할 때의 어려움을 비유했었지만은 지금은 발상의 전환으로 쓰이는 관형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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