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에 걸려 듬 듦, 뭐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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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려 듬 듦, 뭐가 맞나요?

덫에 걸려 듬 듦, 뭐가 맞나요

덫에 걸려 '듦'이 맞나요?

한국어 맞춤법을 공부하다 보면, 종종 헷갈리는 부분이 생기곤 합니다. 특히 동사의 명사형을 만들 때는 더 그렇죠. 오늘은 '덫에 걸려 듬'과 '덫에 걸려 듦' 중 무엇이 맞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간이 ㄹ 받침을 가질 때 명사형 만들기

어간(동사나 형용사의 기본형)에 ㄹ 받침이 있을 때 명사형을 만드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어간에 ㄹ 받침이 있으면 명사형은 ㄹㅁ 형태가 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들다 -> 듦
  • 살다 -> 삶
  • 알다 -> 앎
  • 돌다 -> 돎
  • 몰다 -> 몲

특이한 경우

그러나 모든 경우가 이 규칙을 따르지는 않습니다. 몇 가지 특이한 경우가 있습니다.

1. 살다

  • 네가 행복하게 삶은 내 삶의 행복이다.
  • 여기서 첫 번째 '삶은'은 '살다'의 명사형이고, 두 번째 '삶'은 '살다'의 어근에 명사화 파생 접사가 붙은 형태입니다.

2. 울다

  • 네가 슬피 욺이 지나치니 어찌하면 네 울음을 그칠 수 있겠느냐?
  • '욺'은 '울다'의 명사형이고, '울음'은 파생 명사입니다.

3. 갈다 (교체하다)

  • 네 방의 벽지를 갊으로써 내 너에 대한 미안함이 어찌 갈음이 되겠느냐?
  • '갊'은 '갈다'의 명사형이고, '갈음'은 파생 명사입니다.

다양한 예시

다양한 예시를 통해 더 명확히 이해해봅시다.

  • 때를 밀다 -> 때를 밂
  • 무언갈 베풀다 -> 베풂

결론

따라서 '덫에 걸려듦'이 맞습니다. '들다'에서 '다'를 없애고 '들'에 ㅁ 받침을 사용하여 명사형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처럼 어간에 ㄹ 받침이 있을 경우, 명사형을 만들 때는 ㄹㅁ 형태가 됩니다. 하지만 단어에 따라 명사화 파생 접사가 달라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예시와 함께 설명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자주 하는 질문 FAQ

ㄹ 받침이 있는 동사의 명사형 만들기 규칙을 알고 싶어요.
자세한 규칙과 예시는 블로그 글에서 확인해보세요!
특이한 경우는 어떤 것이 있나요? 다른 예시를 더 보고 싶어요.
특이한 경우와 다양한 예시는 블로그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덫에 걸려 듬'과 '덫에 걸려 듦' 중 어느 것이 맞나요?
'덫에 걸려 듦'이 맞습니다. '들다'의 명사형은 '듦'입니다.
ㄹ 받침이 있는 동사의 명사형을 만들 때 규칙은 무엇인가요?
ㄹ 받침이 있는 동사의 명사형은 일반적으로 ㄹㅁ 형태가 됩니다. 예를 들어 '살다'는 '삶', '울다'는 '욺' 등입니다.
'덫에 걸려 듦' 외에 비슷한 예시가 있을까요?
네, 예를 들어 '알다'는 '앎', '돌다'는 '돎'으로 명사형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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