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구분 및 세탁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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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빨래 나눠서 하던데 어떻게 나누는 게 좋나요? 예를 들어 속옷과 수건, 흰 옷, 색깔 옷, 양말 이렇게 나눠야 할 것 같은데 어떤가요? 손세탁이라고 표시된 옷들도 세탁기를 돌려도 되나요? 손세탁까지는 하기가 귀찮아서요. 그래도 꼭 손세탁 해야 하는 것이 있을까요? 색깔 옷은 일반세제 쓰면 색깔이 빠지던데 중성세제로 세탁기 돌려야 하나요? 그리고 물에 오래 담가둬도 색이 빠지던데(특히 면바지) 시간이 짧은 코스로 돌려야 하나요? 중성세제사용 시 위생상? 문제 같은 건 없겠죠? 삶는 옷들은 주로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흰색의 속옷(면), 수건 이런 것들이던데 면 혼방된 것과 색깔 있는 것들은 물 빠짐 때문에 삶으면 안 되는 거죠?

빨래 구분 및 세탁방법

빨래 구분 및 세탁방법

빨래 구분한 대로 나누어 빨아도 상관없고, 색깔만 구분해서 빨아도 상관없습니다. 예를 들어, 흰색수건, 흰색 티를 같이 빨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신 세탁기에는 란제리(속옷) 빨래 기능, 울섬유빨래 기능이 있어서 손세탁해야 하는 옷들은 이런 섬세 기능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세탁기에 이러한 섬세 기능이 없다면 가급적 손빨래나, 드라이 맡기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떤 옷이든지 물에 닿게 되면 물 빠짐 현상이 생겨요. 그 정도가 매우 심하지만 않다면 일반세탁세제 써도 무리가 없습니다. 이를 위해 가급적 색깔옷은 뒤집어서 빨래하면 좋습니다. 청바지 역시 세탁 시 뒤집어서 빨면 색 보존에 도움이 됩니다. 세탁기에서 표준 코스나 청바지 기능을 사용하길 권합니다.

중성세제는 스웨터나 속옷 등 민감한 소재와 그 외 아끼는 옷에 쓰면 좋습니다. 하지만 중성세제는 일반 세제보다 세척력은 떨어져요.

삶는 이유는 살균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로, 아기들의 옷, 수건, 천기저귀나 주방행주, 면속옷 등을 삶죠. 색 있는 옷을 삶으려면 물 빠짐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면섬유가 아닌 혼방된 섬유의 경우 재질이 변질될 우려가 크므로 삶기보다는 열수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세탁하면 때가 잘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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