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바람이 안빠지는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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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전거 타이어를 보면 안쪽엔 튜브가 있잖아요. 근데 자동차 타이어는 없더라고요 휠과 타이어 사이 기밀이 어떻게 유지되어 있는 건가요? 방지턱이나 고속주행 시 바람이 안 빠지는 원리가 뭔가 궁금합니다

자동차 타이어 바람이 안빠지는 원리

자동차 타이어 바람이 안 빠지는 원리

일단 타이어는 튜브 타입의 타이어와 레디알 타입의 타이어로 구분됩니다.

휠과 타이어 사이에 부분을 '비드'라고 부릅니다. 타이어와 휠 림과의 결합하는 부분 쪽에 중심에는 강선으로 만든 링상태의 비드 와이어가 있고, 타이어 골격(카커스)이 끝을 감싸고 있는 형태가 현재 타이어의 기본 구조입니다. 이 비드는 높은 압력의 공기를 넣은 타이어와 차량의 중량이 더해진 압력을 림과 타이어가 고정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타이어 내부에 이너 라이너라는 추가 구성물이 삽입됩니다. 이너라이너는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방출하지 못하게 튜브역할을 해준다고 보면 됩니다. 잘 알고 계시는 자전거 튜브역할을 하는 재질로 내부의 1겹 씌워져 있는 거죠.

과거에는 일반 승용차도 튜브타이어였답니다. 그러나 점점 시대가 변하면서 기술력이 좋아지고 내부의 구성물질과 비드를 강화시키기 시작해서 현재의 시스템처럼 운영되고 있니다.

요즘은 TPMS라는 공기압센서도 마티즈 종류도 삽입되고 화물차 앞타이어도 추가되어 차량이 출고됩니다. 튜브타입은 이런 장치들을 삽입할 공간이 안 나오게 되겠죠.

그리고 특수한 기능을 지닌 런플렛 타이어 같은 경우에는 총알이 박혀도 바람하나도 없이 시속 80Km 까지도 주행이 가능해지는 타이어가 만들어져서 나온답니다. 주위에 자주 보는 BMW 520D가 대표적입니다.

이런 기능들은 튜브 타이어로는 불가능한 기능들입니다. 그럼 안전운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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