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 갈변현상인가요? 율마 상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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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 들여놓은 지 얼마 안 됐는데 갈변인 건지 그냥 나무줄기인 건지 모르겠어요. 율마를 처음 키워봐서 갈변현상인지 목질화현상인지 구분하기가 힘드네요. 갈변 현상과 목질화 현상의 차이점이 뭔가요? 그리고 갈변이면 율마 줄기를 잘라내야 할 것 같은데 율마 상태 보시고 어떻게 해야 할 지 가르쳐주세요. 율마 관리 방법, 율마 키우는 법도 알려주시면 좋고요.

율마 갈변현상인가요 율마 상태 봐주세요

율마 갈변현상인가요? 율마 상태 봐주세요

사진을 보면 갈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에 물을 조금씩 자주 주거나 물량이 부족해도 갈변 현상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고, 햇빛과 통풍이 부족해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나무줄기가 성숙되는 과정에서 줄기의 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목질화라고 합니다. 그 결과, 갈변하는 줄기와 연결된 다른 부분은 시들거나 갈변하는 증상이 없이 싱싱하게 유지됩니다.

갈변 현상과 목질화 현상의 차이점

율마 갈변 현상
율마 갈변 현상
율마 목질화 현상
율마 목질화 현상

율마 키우는 방법

율마는 통풍이 되는 양지나 반양지에서 날짜와 관계없이 겉흙이 마른 경우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주어 흠뻑 흘러내리게 하고, 물을 줄 때는 조금씩 자주 주거나 정해진 날짜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주는 양에 주의하여 과습이나 물 마름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율마는 물을 좋아하며, 너무 따뜻한 곳보다는 선선하고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 등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율마의 관리 방법

  1. 일조량: 율마는 풍부한 일조량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양질의 햇빛을 오랫동안 받을 수 있는 곳에 배치해 주세요. 식물이 광합성을 하면 산소 생산과 함께 항균 작용이 있는 물질도 배출되는데, 이는 면역력과 관련이 깊습니다. 또한, 이때 싱그러운 향기가 나타납니다.
  2. 온도: 율마는 15도에서 30도 미만의 온도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3. 통풍(환기): 율마의 원래 생육환경은 거친 풍파가 불기 때문에, 통풍(환기)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로 개량되었기 때문에, 원래의 자연환경처럼 단기간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고려하여 관리해 주세요. 식물도 생물이기 때문에 숨을 쉬는데, 광합성을 할 때는 산소를 필요로 하며, 숨을 쉴 때는 산소를 배출합니다. 따라서, 공기를 자주 교환해 주면 병과 해충에 대한 면역력도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환기할 때 찬 바람에 주의해 주세요.
  4. 물: 물은 율마의 흙이 충분히 말랐을 때 화분 아래로 조금 스며 나올 때까지 적셔가며 줍니다.
  5. 토양: 율마는 물이 잘 배수되는 참흙이나 모래참흙과 같은 토양을 선호합니다. 토양이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성질이 있다면 뿌리 생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율마에 맞는 토양 사양을 선택해 주세요.
  6. 참고로, 갈변한 줄기는 잘라주면 새로운 새싹이 옆으로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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