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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파스는 바르면 알코올처럼 시원시원하잖아요. 또 모기나 벌레 물린 곳도 낫고요. 그렇지만 눈 같은 곳에 바르면 무척 따갑죠. 물파스의 주원료가 대체 뭐길래 이런 현상들이 나올까요? 물파스의 주원료 알려주세요.

물파스의 주원료는 무엇인가요?
아래의 내용은 물파스 제품 중 하나인 현대물파스에프(Moolpas-F)를 참고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다른 회사의 제품은 약간 다를 수 있으니, 제품 용기에 표기된 내용을 참고하세요.
살리실산메칠 (3g)은 염증을 완화하고 말초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dl-캄파 (8g)는 지역적 자극을 통해 상쾌함을 줄 수 있습니다. l-멘톨 (7g)은 지역적 자극을 통해 진통 효과와 살균, 방부, 청량감을 줄 수 있습니다.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 (0.1g)은 항히스타민 작용으로 가려움증을 완화해 줍니다. 초산토코페롤 (0.1g)은 말초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통증을 신속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글리시레틴산 (0.05g)은 염증을 완화하는 소염 작용이 있습니다.
물파스는 액체 성분으로 알코올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 바르면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벌레에 물린 곳에 바르면 빠르게 가라앉고 가렵지 않게 되는 것은 위에서 언급한 약물들의 효과 때문입니다.
눈에 들어가면 따끔거리는 것은 약성분들이 가진 자극성과 pH 등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자극은 눈뿐만 아니라 점막 부위나 피부가 긁힌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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