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해도 돼? -해도는 '됨'이고, '게임해도는 되는데 많이 하지 마' 이럴 때 ~해도 뒤에‘는’ 붙이면 약간 뜻이 달라지잖아요. 올바른 문법 맞나요? 갑자기 어색하게 보여서 헷갈려요. '~해도는 돼'의 정확한 사용 예시와 문법을 알려주세요.
!['~해도는 돼' 맞는 문법인가요](https://blog.kakaocdn.net/dn/cYhZ7Z/btsH4LZ4bs7/D90TS2YK9gS1T6nX5o9pv1/img.webp)
올바른 문법 사용: '~해도는 돼'에 대해 알아보자
여러분, 가끔 문장을 쓰다 보면 '이게 맞는 문법일까?' 하고 헷갈리실 때가 있죠? 특히 '~해도는 돼' 같은 표현은 더욱 그렇습니다. 오늘은 이 표현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어떻게 쓰는 것이 올바른지 살펴보겠습니다.
'~해도는 돼'는 맞는 문법일까요?
먼저, '~해도는 돼'라는 표현이 문법적으로 맞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표현은 올바른 문법이 아닙니다. 이유는 '는'과 '도' 모두 보조사로 쓰이지만, '는'은 보조사 뒤에 붙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조사란 무엇인가요?
보조사는 체언이나 부사어에 붙어 어떤 뜻을 첨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은 보조사의 예입니다.
- 도: "나도 갈래."
- 만: "오늘만 일찍 일어나자."
- 는: "나는 학생이다."
왜 '~해도는 돼'는 틀린 표현일까요?
'도'는 이미 보조사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그 뒤에 '는'을 붙이는 것은 문법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도는 돼' 대신 '~해도 돼'라고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 올바른 표현: "게임해도 돼."
- 잘못된 표현: "게임해도는 돼."
올바른 표현 예시
올바르게 문장을 사용하는 예시를 몇 가지 들어보겠습니다.
- 공부해도 돼: "오늘은 공부해도 돼, 하지만 너무 무리하지는 마."
- 놀아도 돼: "주말에는 친구와 놀아도 돼."
- 쉬어도 돼: "피곤하면 잠깐 쉬어도 돼."
추가 설명
'는' 보조사는 주로 주어를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나는 학생이다"에서 '나는'은 주어를 강조합니다. 하지만 '도' 보조사는 주어와 상관없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제 '~해도는 돼'라는 표현이 왜 틀렸는지 이해가 되셨죠? 올바른 문법을 사용하여 더 자연스럽고 정확한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링크도 참고해 보세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95643&cid=60533&categoryId=60533
보조사
체언이 어떤 문장성분으로 쓰이는 데에 구별없이 그 체언에 어떤 뜻을 첨가하여 주는 조사의 하나. 조사는 자립성이 있는 말에 붙어, 그 말과 다른 말과의 관계를 표시해주거나 또는 나름대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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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사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과 예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통해 여러분의 문법 공부가 더욱 정확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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