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의 춘장의 재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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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은 고추가 재료잖아요. 그럼 짜장면의 춘장의 재료는 춘인가요??

짜장면의 춘장의 재료는

짜장면의 춘장의 재료는?

짜장면의 춘장의 원료는 밀가루와 콩을 발효시켜 만든 것인데 처음엔 갈색이다가 후에 카라멜을 첨가해서 검은색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원래 짜장면은 중국 산동지방의 요리인데 약 100년 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한국으로 건너온 중국 노동자(쿨리)들이 야식으로 즐겨 먹었던 것을 화교들이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들어 선보이면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1905년에는 최초의 중국집 공화춘이 인천차이나 타운에 문을 열었습니다. 1960년대 짜장면 가격은 15원인데 이것은 당시 곰탕 가격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즉, 초기의 짜장면은 서민들이 대하기 힘든 고급 음식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짜장면의 가장 중요한 원료인 춘장은 밀가루와 콩을 발효시켜 만들어서 원래는 갈색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춘장이 검은 이유는 카라멜을 첨가했기 때문입니다. 6.25 이후 춘장은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었는데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인공 춘장은 사자표 춘장입니다. 짜장면 한 그릇을 만드는 데는 평균 3분이 소요되고 만들고 나서 3분가량이 지나면 불기 시작해 맛이 없어집니다.

현재 짜장면은 10여 종류에 이르는데 간짜장, 옛날짜장, 삼선짜장, 사천짜장, 유니짜장, 유슬짜장, 신짜장, 마라짜장 등이 있습니다. 짜장면의 열량은 463kcal로 454kcal인 라면보다 높습니다. 짜장면의 경제학 1999년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24,241개의 중국집이 있고 68,848명의 종업원이 중화요리업계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동안 평균 72O만 그릇의 짜장면을 먹고, 일년동안 소비하는 짜장면은 20억 그릇이 넘는데요. 이걸 돈으로 환산해 보면 하루 짜장면 값으로 소비되는 돈은 평균 1억 8천만 원 정도입니다.

짜장면에 대한 보고서

  • 전국 중국집 업소수 : 총 2만 4천241개소
  • 전국 중국집 종사자수 : 총 6만 8천848명
  • 전국에서 하루 소비되는 짜장면 총량 : 평균 7백20만 그릇
  • 기록상 최초의 짜장면 가격 : 15원(1960년)
  • 한국에서 가장 역사가 긴 중국집 : 을지로 4가 "안동장"(1945년)
  • 한국 최초의 중국집 : 1905년 개업하였으나 지금은 없어진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 짜장면 원료인 춘장은 어떻게 만드나 : 밀가루와 콩을 발효시켜 만든다.
  • 짜장면 한 그릇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 : 평균 3분 (수타면 짜장은 평균 5분)
  • 짜장면이 만들어진 시점에서 불기 시작하는 것은 몇 분 후 인가 : 3분
  • 현재 짜장면 종류 : 간짜장, 옛날짜장, 삼선짜장, 사천짜장, 유니짜장, 유슬짜장, 신짜장, 마라짜장 등 10여 종류
  • 짜장면의 열량 : 라면보다 높은 463Kcal(라면은 454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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