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지나 칭칭 나네'란 무슨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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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지나 칭칭 나네' 란 노래가 있잖아요 그런데, '쾌지나 칭칭'이란 말이 무슨 뜻일까요? 노래도 있고, 음악 책에도 나와 있는데 무슨 뜻인 줄 모르겠어요.

'쾌지나 칭칭 나네'란 무슨 뜻이에요

'쾌지나 칭칭 나네'란 무슨 뜻이에요?

기분 좋고 즐거울 때 소리 내는 뜻이 따로 없는 고유의 소리입니다. (어영차, 어흐야, 아리랑 등)

"쾌재"는 "유쾌하고 즐겁다"라는 뜻의 예스러운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예전에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애재"는 "슬픈 것"을 나타내며, "통재"는 "아프다"를 나타냅니다. "쾌재"는 "쾌지나"로 바뀌었습니다.

  • 쾌재(快哉)라: 유쾌하구나!
  • 애재(哀哉)라: 슬프구나!
  • 통재(痛哉)라: 아프구나!

'가등청정'은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 쳐들어온 일본 장군입니다. 가또오 키요마사가 이 사람입니다. 이 '청정'이 변해서 '칭칭'이 되었습니다.

"나네"는 "나가네"라는 말로, "떠나가네"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표현들을 해석하면 "유쾌하다, 가등청정이 싸움에서 패배하고 물러가는 것을 기뻐하며 외친다"는 뜻이 됩니다. 이는 임진왜란 시기에 고통받던 국민들이 왜적이 싸움에서 지고 물러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외치던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표현들은 오래되어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거나, 문학 작품 등에서만 사용됩니다.

옛날 TV에서 민속학자 김준호가 등장하면서, 바다에서 뱃사람들이 그물로 고기를 잡아 올리면서 "괘기가 징징 나네"라고 노래를 부르곤 했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고기가 많이 잡혀서 기뻐하며 부르는 노래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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